구글 블로그 설정하는 방법 관련해서 제가 추천했던 templatesyard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사용하면 위젯으로 SOCIAL WIDGET이라는 것이 제공됩니다. 우리가 큰 회사라면 당연히 페이스북 채널도 있을 것이고 인스타그램도 운영하고 있겠죠.
그런 사이트들을 위해서 제공되는 위젯입니다. 개인블로그는 굳이 필요 없는 위젯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왕 있으니까 이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SOCIAL PLUGIN 종류
구글 블로그 테마를 잘 살펴보면 굉장히 신기한 것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스킨에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사용한다면, 페북 아이콘과 인스타 아이콘을 파일로 업로드 해 놓고 그것을 스킨이 불러오는 방법을 사용할텐데요.
구글 블로그는 그런게 없습니다. 테마 설정할 때 XML 파일의 텍스트만 잔뜩 복사해서 옮겼는데, 페북과 인스타 아이콘이 다 살아있는거죠.
소스를 찬찬히 뜯어보니 font awesome 5라는 폰트에서 제공하는 아이콘 모양의 폰트를 사용하는 것이더군요. 그래서 조금 더 가볍게 작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티스토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 제가 그 수준까지 html, css등을 다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해당 테마에서 제공하는 초기의 기본 소설 플러그인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레딧, 핀터레스트, VK, 인스타그램, 유튜브, 스카이프, 왓츠앱 이렇게 10개가 설정되어 있더군요. 그것 외에도 상당히 많은 것들이 더 있습니다.
소셜플러그인으로 등록할 수 있는 소셜 서비스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gplus (구글 플러스)
- rss
- youtube
- skype
- stumbleupon
- tumblr
- vk
- stack-overflow
- github
- linkedlin
- dribbble
- soundcloud
- behance
- digg
- twitch
- delicious
- codepen
- snapchat
- external-link
상당히 많죠? 소셜플러그인 설정에 위에서 쓴 서비스 이름을 ‘소문자’로 아래 설명하는 곳에 입력만 하면 해당 서비스의 아이콘이 자동으로 들어간 소셜 플러그인이 나오게 됩니다. 전부 다 제대로 작동을 하는데 이상하게도 external-link는 아이콘이 제대로 표시가 안 되는 경우가 많기는 하더군요. 왜 그런지 아직 원인 파악은 못했습니다.
소셜 플러그인 설정하는 방법
그럼, 테마 설정에서 레이아웃으로 한 번 가 봅니다. 그곳에는 2군데에 소셜 서비스가 있습니다. 하나는 소셜 위젯 안에, 그리고 다른 하나는 푸터 영역에서 왼쪽은 로고가 나오는 곳에 우측으로 소셜 서비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수정하기 위해서는 연필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고 했죠? 누릅니다. 그러면 목록에 표시할 항목수도 고르라고 하고, 정렬을 가나다순으로 할지, 역순으로 할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굳이 정렬은 필요 없이 내가 입력한 그대로 해 놓는 것을 기본값으로 합니다.
해당 영역에 저는 이 사이트에 있는 글들 일부를 백링크로 넣어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 방식은 구글에서는 어찌보면 스팸성 백링크로 인지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확실하지 않으니 일단 넣어봅니다.
방법은 쉽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소셜 서비스의 아이콘을 사용해야 하니, 해당 서비스를 ‘소문자’로 적어주고 그 뒤에 앵커 텍스트로 더 넣고 싶은 문자들을 입력합니다.
사용하려고 하는 소셜 서비스의 이름이 소문자로 해당 영역에 들어가기만 하면 해당 소셜 서비스의 아이콘이 자동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티스토리라면 자바스크립트가 왕창 들어가야 할텐데, 구글 블로그는 쉽게 들어갑니다.
그렇게 테스트 블로그의 소셜 플러그인 영역과 푸터 영역의 소셜 아이콘에 제 블로그들 글로 연결될 수 있는 백링크로 활용을 해 봤습니다. 제 글을 보고 구글 블로그를 꾸미신 분들은 한 번씩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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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로그 테마 설정하기 (ft. EZZY Blogger Temp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