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사용하면 편리한 점 중 하나는 바로 트랙패드다. 트랙패드가 일반 윈도우보다 조금 더 딸깍하는 느낌이 좋고 잘 눌러지기도 한다. 물론 윈도우 트랙패드도 나쁘지 않은 부분은 있다. 윈도우는 클릭을 하지 않아도 조금 강한 압력으로 패드를 누르면 클릭한 것과 같은 효과를 주기 때문에 그 감도만 손에 익숙하게 만들면 된다.
맥북 트랙패드
맥북 트랙패드의 기본 사용방법은 이렇다.
- 두 손가락 터치 : 스크롤 – 세로 또는 가로로 된다.
- 세 손가락 터치 : 앱 화면 전환 또는 데스크탑 전환
– 윈도우에서는 세 손가락은 앱 전환만 되고 데스크탑 전환은 네 손가락으로 해야 한다. - 네 손가락 : 이것도 앱 화면 전환 또는 데스크탑 전환이던데, 내가 사용법을 모르는 건지도..
- 다섯 손가락 : 런치패드 실행, 가끔 프로그램 실행할 때 편함
이 정도가 떠오른다. 일단은 조금씩 익숙해 지고 있는 중이다.
(그나저나 워드프레스 편집기가 왜 이리 편해지고 멋있어졌지? 워드프레스를 시작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되는 것도 같은데? 여러 방안을 잘 떠올려 보자.)
워드프레스라고 무조건 어려운 것은 아니다. 프로그래밍이나 html 그렇게 잘 다루는 것 같지 않은 분도 열심히 하고 있더라. 그런데 하는 그 분들보다는 조금 더 지식이 있지 않은가. 그러니 더 열심히 해 봐야겠지.
결국 블로그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개발자 지식이 좀 있는 사람일 것이다. 거기에 마케팅 감각이 더 있으면 엄청나게 돈을 잘 벌 수 있을 것이다. 블로그라는 세계에 조금 더 빨리 입문했어야 하는데 말이다. 아직은 초보지만, 블로그는 시간이 갈수록 돈이 쌓일 수 있으니 포기만 하지 말고 조금씩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면 된다.
이 과정을 바로 맥북과 함께 하는 것이다. 트랙패드를 사용해서 편리하게 편집을 하면서 익숙해지면 된다.
그나저나 워드프레스 편집기가 훨씬 편해졌네. 구글 블로거나 티스토리도 이렇게 안 해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