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글쓰기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 설정 중간에 바꿀 경우

티스토리 글쓰기 설정 중에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합니다/사용하지 않습니다’ 설정이 있습니다. 사용합니다를 사용하면, 에디터에서 엔터를 쳤을 때 윗 문단과 아래 문단 사이에 적당한 공백이 들어갑니다.

‘사용하지 않습니다’를 사용하면 줄이 바로 이어져서 나오는 것처럼 나옵니다. 따라서 문단 사이에 공백을 주기 위해서 엔터를 한 번 더 쳐서 공백을 만들어 주게 되죠.

단락 앞뒤에 공백 사용

어떤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서 그 이유를 조금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글쓰기 기본 세팅

웹표준에 맞는 문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가 맞습니다. 티스토리 개설하고 기본 설정은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합니다’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중간에 글들이 있는 상태에서 위 세팅을 바꾸면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시죠?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해당 세팅을 바꾼 시점 이후에 작성한 글에서만 유효하게 단락 간격이 바뀝니다. 즉,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작성했던 콘텐츠는 여전히 그 방식으로 작성한 글의 모습으로 화면에 출력됩니다.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한다고 바꾼 시점 이후에 작성하는 콘텐츠만 단락 앞뒤 공백이 나타납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

다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작성했던 콘텐츠를 수정할 때 입니다. 해당 글을 수정할 때의 에디터 모습은 ‘공백을 사용’이라고 체크한 이후의 에디터 모습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글을 열어보면, 문단 간의 간격이 너무 넓어보이게 나오게 됩니다. 당황해서 그 간격을 다시 임의로 수정을 하면 절대 안 됩니다.

보이기만 그렇게 보일 뿐, 해당 글을 작성했던 시점에는 ‘공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문단 사이에 간격을 주기 위해 엔터 (빈문단 생성)를 치면서 간격 조절했던 것은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에디터에서는 지나치게 넓은 간격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 부분은 신경쓰지 말고 기존에 작성된 것과 똑같은 문단 구조를 지켜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점만 잘 기억하고, 과거의 글을 수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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