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하시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먼저 사용해 보다가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이웃을 추가하고 서로 방문하는 등의 소통이 중요한 편으로 알려져서 티스토리도 비슷한 것인지 여부를 생각해 보시는 것 같더군요.
결론적으로 티스토리는 구독자가 많고 적고에 대한 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구독자가 전혀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구독자 없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쌓아나간다고 생각을 하면서 초반 운영을 하면 됩니다.
티스토리 구독자
티스토리는 처음부터 구독 시스템을 염두에 놓고 개발한 플랫폼이 아닙니다. 정확히 언제부터 적용되었는지는 모르나, 네이버 블로그를 조금이라도 따라해 보기 위해 추가로 개발해서 적용한 시스템이죠.
그래서 불안정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구독자 수가 조금 많아지면. 티스토리 앱에서 보는 구독자 숫자와 PC에서 확인하는 구독자 숫자가 다른 부분입니다.
이에 대해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해당 문제 지적을 하는 글을 쓴 적도 있습니다.
참고: 티스토리 구독자 문제점 지적
티스토리는 구독자가 많고 적고에 대해서 노출의 기회를 더 주는 등의 시스템은 전혀 적용되지 않습니다. 콘텐츠와 키워드가 중요합니다. 키워드를 제대로 잡고 글만 잘 쓰면 구글과 네이버 노출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음 최적화 상태일 때는 다음에서 검색 유입이 잘 들어오는 부분도 이용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구독 버튼 설정 팁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독자가 조금 많았으면 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구독 버튼을 설정할 때 위치를 잘 잡아서 설정해 놔야합니다.
맛집이나 여행 등과 같이 소통이 조금 필요한 아이템을 블로그 주제로 잡으신다면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이웃들을 추가하면서 소통하며 키우는게 재미 있을 것입니다.
정보성으로 키울 것이라면 구독자가 없는게 더 편합니다. 오히려 구독을 하면 불안하죠. 내 키워드 빼 먹으려고 그러는 것인가? 하지만 뭐 빼먹을거면 빼먹는거죠 뭐. 세상에 나만 독점하는 키워드라는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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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구독 관련 버튼 위치에 대한 설정 팁에 대한 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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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버튼을 설정할 때 위치를 잘 잡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티스토리 구독자 유지하기도 편하고 그들도 내 블로그를 볼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추천한 팁들을 보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키워 나가면 되겠습니다.
블로그를 초반에 키우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음 최적화가 이런 부분을 조금 완화해주려고 나온 것이라 볼 수도 있을 정도죠. 글을 쓰면 바로 반응이 오니까요. 하지만 그러다 저품질, 펍밴, 통누락을 당하면서 블로그를 그만두게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초반에 글의 주제는 아무 참고자료를 보지 않고도 1500글자 이상 정도를 휘리릭 쓸 수 있는 그런 것을 키워드로 잡으면 좋습니다. 일단은 글쓰기부터 익숙해지고 그 후에 블로그를 제대로 키워나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방향을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