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저런 짓을 할런지 모르겠다. 메인에 오르는 사람들만 오르는 것. 일부러 그러는 것 같기도 하다. 나처럼 그런 모습을 보고 배아파하는 사람들을 더 배 아프게 만들겠다는 생각.
뭐, 일부는 이해된다.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는 사람들을 올려주겠다는 것이겠지.
하지만 그게 언제까지 될까 과연?
다음 막장
그 모습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티스토리를 열심히 해 볼 생각을 포기할 수도 있다. 다른 좋은 콘텐츠가 안 올라오니 사람들이 흥미를 갖고 글을 올리지 않지. 잘 생각해 봐라. 누가 이득일까?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 다양성을 무시하고 유독 일부 사람들만 올려주면 그걸 누가 볼까? 그것도 일단 올린 뒤에는 콘텐츠마다 노출 빈도에 차이도 있다.
3T 같은 경우 예전에는 올랐다하면 2만뷰다. 세상에 그런 뷰를 누가 공짜로 그리 안겨주는가? 너무 웃기지 않은가? 그들 블로그가 우리보다 훨씬 나은가? 난 모르겠는데.
햄버거는 사실 내가 제법 잘 쓴다고 생각한다. 남들과는 비교가 안되게 뭔가 전문적이지.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리뷰만 올리는 히xxx보다는 디테일에 강하고, 가격까지 다 올리는 정x 보다는 디테일은 떨어질지 모르지만 조금 더 보기 편한 글로 압도하고 있었다 생각한다.
하지만, 뭐 그들은 통누락인데도 다음 메인에 오르니까 나쁠 것은 없지.
그나저나 이거 https로는 연결이 안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드센스 승인은 해 주겠지? 해 줄것이다. 한 번 기대해 본다.
다음의 막장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위에서 티스토리 섹션과 여행맛집 섹션이 티스토리가 많이 올라가는 곳이다. 일부 유저들에게만 허락된 공간이라고 볼 수 있지.
그럼 거기 오르지 못하는 블로그들의 콘텐츠가 떨어지느냐? 그렇지는 않다. 파주 식당으로 맨날 오르는 그 양반은 사진만 많지 글도 별로 좋지도 않은데 매번 오른다. 하아.
생각해보면 SEO 구조 잘 모르는 양반들 위주로 올려주기는 하는거 같은데, 그래도 그렇지 세상 이런 막장은 없다. 한달에 10번 올라가는게 정상이냐? 네이버에서는 꿈도 못 꾸는거 아닌가? 애초에 모수가 다르기는 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