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스킨 추천 (무료, 유료)

티스토리 블로그의 특징은 다양한 스킨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죠.

우리나라 블로그 서비스의 양대산맥이자 라이벌인 네이버 블로그보다 테마보다 개수가 적어보이지만,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더 우수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티스토리 스킨을 추천해 보고자 합니다.

개인마다의 선호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답은 없는 문제이지만, 티스토리 초보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무료 티스토리 스킨 추천

먼저 무료 티스토리 스킨 추천을 합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티스토리 스킨의 시작점은 바로 티스토리에서 제공해 주는 스킨입니다.

(티스토리 스킨 바로가기)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본 스킨에 대해서는 스킨별 상세 설명 페이지가 있습니다.

포스터, 오디세이, 왓에버, 레터, 포트폴리오, 북클럽, 매거진

위의 총 7개 스킨에 대해서는 티스토리 스킨 페이지에서 상세하게 어떤 커버 설정이 있는지 구체적인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티스토리 스킨 추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스킨은 포스터 스킨과 #1 스킨입니다. 추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사이드바가 없다.
    사이드바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생각보다 사이드바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유입의 70% 이상은 모바일 접속입니다.
    반응형 스킨의 모바일 화면은 사이드바가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굳이 필요 없습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바일에서 메뉴(카테고리) 버튼이 위에 있는 것
    사이드바는 필요 없지만, 그래도 메뉴 (카테고리 또는 검색 버튼 등) 확장 버튼이 상단에 있는 것이 사용성이 좋습니다.
  3. 심플하고 가볍다.
    가볍고 심플한 스킨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 면에서 #1과 포스터 스킨은 군더더기가 없는 디자인이라 추천할만 스킨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스킨들을 사용하면 수많은 다른 블로그들과 차별이 조금 덜 되겠죠?

무료로 스킨을 만들어 배포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용자 제작 스킨 중 추천할만한 티스토리 스킨은 아래와 같습니다.

친효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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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많은 블로그에서 사용되고 있는 무료 스킨입니다. 친절한효자손님께서 재능기부로 만든 스킨이죠. 깔끔한 디자인이면서도 아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미넴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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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넴님이 만든 미넴스킨도 추천할만합니다. 화려해 보이지만 가볍고 빠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개발자님께서 아마 완전 고해상도 모니터를 쓰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 설정된 폰트 사이즈가 너무 크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쉽게 고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뭔가 좀 아쉽죠.

어포스트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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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많은 디자인의 스킨을 만들어 배포하고 계시는 어포스트님 스킨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고, 다양한 스킨을 골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많은 스킨을 만들어 배포중입니다. 원하시는 스타일로 골라서 적용하시면 됩니다.

유료 티스토리 스킨 추천

무료 스킨만 사용해도 사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조금씩 수익이 상승하면 조금 다른 스킨을 찾게 됩니다.

어차피 블로그로 벌어들인 수입을 블로그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쉽게 스킨을 사게 되죠.

이때 살만한 유료 스킨을 추천합니다.

프라치노 공간

프라치노 공간 다운받기

깔끔한 디자인의 스킨 끝판왕이라 생각할 정도로 아주 멋지게 정돈된 스타일의 스킨입니다.

가격은 39.99 (40달러)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스킨 가격도 오르는 것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이드바가 없는 디자인이고 메뉴 버튼이 상단에 위치합니다. 이미지를 조금 더 고급스럽게 보여지게 해 줍니다.

다만, 스킨 구성이 조금 복잡하여 (html 파일) 커스터마이징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기본 설정으로 사용해도 아주 멋진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JB스킨

JB스킨 다운로드 받기

다양한 스타일의 커버등을 지원하면서 매우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 보이는 티스토리 스킨입니다.

이 블로그는 딱봐도 수익형이다라고 생각되는 블로그 상당수가 바로 이 스킨을 사용중입니다.

애드센스 광고를 다양한 위치에 넣을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하고 있어서 그런 편리함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 스킨으로 보면 됩니다.

가격은 5만원입니다.

환율이 낮을 때는 프라치노 스킨이 조금 더 저렴했는데, 환율 때문에 이제는 JB스킨이 조금 더 저렴하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결론

결론적으로 티스토리 스킨 추천은 개취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 스킨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유료 스킨과 달리 사용자가 직접 html, css를 다룰 수 있어야 조금 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워서 그렇죠.

일단 무료로 사용하시면서 각종 스킨 편집 기술을 연마(?)하시고 조금 익숙해지면 유료 스킨을 구입해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초반에 아는 것도 없이 굳이 유료 스킨을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이 오늘의 결론입니다.

즐거운 티스토리 블로그 라이프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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